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A 폭동 (문단 편집) === 당시 한국인 [[조직폭력배]]들의 행동 === 당시 한인타운에서는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나기에는 그냥 넘길 수 없는 사건이 있었다. 한인타운을 자신들의 구역으로 삼고, [[보호비]] 명목으로 상인들을 갈취하던 '''한국인 [[조직폭력배|조폭]]들은 폭동이 터지자 한인들을 보호하기는 커녕, 혼란을 틈타 흑인이나 히스패닉들이 들이닥치기 전 한인 상점의 물건을 털고 잽싸게 도망쳤다'''. 애초에 조폭 같은 사회 암적인 존재에게 정의로운 일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일 수 있지만, 보호한다고 해놓고 보호하는 시늉조차 하지 않은 것은 최소한의 구실조차도 내던져버린 셈이었다. 이는 '''당시 히스패닉 갱단과 중국계 [[삼합회]]가 어찌됐건 자신들의 [[물주]]들을 지키려던 것과는 대조적이다'''. 때문에 당시에 [[차이나타운]]과 히스패닉 주거지는 털리지 않았다. 사실 이 당시 한인타운에서 삥 뜯던 조폭들은 한국에서 기반을 잃거나 쫓겨온 이들이 대부분으로, 특히 [[10.13 특별선언|범죄와의 전쟁]]을 계기로 늘어났다. 게다가 민족 정서상 같은 한국인이라도 범죄자들은 따돌림당하기 마련이고, 그렇게 겉돎으로써 동질감이 적었다는 점도 원인이기도 했다. 하여간 이 때문에 한인들은 조폭들을 믿을 수 없게 되었으며, 자경단을 구축해 대응했던 깡까지 더해져 사태 진정 이후, 뻔뻔스레 다시 나와서는 돈 내놓으라는 조폭들에게 돈만 갈취하던 놈들이 뭐하러 오냐, 한 번만 더 그러면 쏴죽이겠다며 분노하던 사례가 상당히 많이 생겨 오히려 조폭들이 힘도 못 쓰고 부리나케 쫒겨난 사례도 부지기수로 생겼다. 그나마 한인 조폭들이 명분이 없어져서 이 사건 이후론 코리아 타운에서 쪽을 못 쓰게 됐다는 게 이 폭동의 몇 안 되는 긍정적 효과라 할 수 있겠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